튀김은 즉석에서 먹는 게 제맛이지만은 직접 해먹을 때는 기름과의 사투를 벌여야하기에... 가깝고도 먼 요리랄까. 예전 같았으면 사먹는게 낫다! 쪽이 우세했지만은 가짜 기름, 낡은 기름을 새것처럼 만들어주는 무슨 가루 사용, 검은 기름에서 나오는 튀김들, 거기다가 눅눅함 등등 지금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기분이랄까. 맛난걸 알면서도 쉽게 사먹지 못하는 마음. 해먹고 싶으면서도 사방팔방 튀는 기름(사실 이건 약과)과 설거지(누가 대신해주면 맨날 할수 있을듯) 그래도 오늘은 먹고 싶으니 고로케를 튀겨본다. [필수재료] -감자-밀가루(부침가루, 튀김가루, 전분가루 다됨)-빵가루-계란 -소금-후추 [추가재료] -햄-피망-고추-치즈-양파-당근-버섯 등을 다져서 감자에 버무리면 좋다. -감자를 으깰 때 버터를 섞..
요리
2017. 5. 26.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