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평 3.5(5점 만점) ★★★☆☆ -구매 후회하지 않음 -본래 구매목적(출퇴근, 근교 주행)에 맞게 계속 사용 중 -5년 무사고로 타면 이득이라 생각함 (아래 표 단위는 원(KRW), 경차는 중고차 구매로 가정) 이하 상세 후기 와이프의 출퇴근거리는 편도 1.5km, 급경사가 존재하긴하지만 걸어가볼만한 거리다. 들고다닐 가방도 있고 황사, 비, 눈 등에 대한 대책으로 전기차를 사기로 했다. 근데 트위지는 절대 안 탄다고 하길래 ㅋㅋ 다른 걸 훑어보다가 국산제품인 CEVO를 샀다. 와이프는 출퇴근용으로 타고 다니고 주말에는 집을 기준으로 반경 20km내를 이동할 때는 내가 몰고 다녔다. 8월에 사서 한 달을 몰고 다녔으니 간단히 후기를 남겨본다. (작성 시점 누적주행거리 110km) 1. 전체적인 차량 ..
먼저 1시간 안 되서 튜토리얼을 하고 게임을 껐다. 잘 만든 게임이다. 적당한 그래픽과 CBT에서 공개된 게임 컨텐츠 볼륨은 엄청난건 아니지만 모자란 정도도 아니다.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롤만 즐겼던... MMORPG를 처음하는 플레이어라면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기존에 MMO, MO RPG를 즐겨온 유저라면 로아는 새로움이 전혀 없는 게임이다. 최초로 무엇을 시도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새로움을 줄만한 임펙트가 없었다. 디아블로2는 화려한 이펙트와 UI시스템을 들고 나왔다. 던파는 3D가 기본이던 시절 2D와 횡스크롤을 들고 나왔다. 마영전은 닿으면 파괴되는 오브젝트와 묵직한 액션을 들고 나왔다. 그라나도는 가문이라는 시스템, 검은사막은 수려한 그래픽과 자유도, 방대한 컨텐츠와 자유도..
한국 좀비영화의 수작 부산행을 통해 공리주의에 관해 생각해보자. 영화적 감상으론 일단 한국 좀비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본다.아쉬운 부분도 물론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론 잘 했다. 아쉬운 점으론 작품 내적 설정 충돌. 좀비에 대한 위화감이랄까, 문을 못 여는 좀비치고는 너무 사람같이 움직인달까 :)기차 위에서 점프를 한다거나(굴러떨어져야지!), 기차 뒤에 매달린다거나 등 대전에서 출발한 이후로의 전개도 아쉬운 점이다. 월드워식으로 가려면 현상황을 타개할 기똥찬 해법이 등장하거나, 새벽의 저주 혹은 28일후 식으로 가려면 좀더 암울한 전개나 좀비에게 유리한 전개가 있었어야 하는데,앞부분과 동일한 내용의 반복으로 전개가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있다. 그래도 개인 좀비들의 각기라던가, 좀비상황의 현실성 등 전..
넥슨에서 새로 오픈하는 횡스크롤 AOS게임 Hyperuniverse Final CBT를 해봤습니다. 유저명 뀨밧드 프롤로그 진행입니다. 오로지 키보드로 조작합니다. 그래픽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좋았다고나 할까. 일러스트와의 괴리감이 적은 게 좋았습니다. 캐릭터 일러스트가 수준급입니다. 마비노기 듀얼 일러스트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튜토리얼, AI 협력전을 2판 총 1시간10분정도 해봤습니다. 게임이 그렇게 막 재밌지는 않네요. 록맨, 마왕성 느낌이 좀 났습니다. 아직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교전이 일어날때 내 캐릭이 어디서 뭘하는지를 모르겠고, 미니맵이 화면 가운데 아래쪽에 있는 것도 어색했네요. 캐릭터의 수려한 일러스트와 걸맞는 모델링에 만점을 드립니다. 이외의 것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초반 30..
한 명의 겜덕으로써...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라는 것은 반드시 소지해야하는 그런 물건과도 같다. 덕후가 굿즈를 가지듯, 겜덕의 굿즈는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고성능PC인 것이다. 그래서 질렀다! steelseries의 게이밍 키보드 APEX M800 와 게이밍 마우스 RIVAL 300!!steelseries는 덴마크 회사로 각종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을 전문적으로 디자인&판매하는 회사다. 제조는 역시 중국이다. 한때 백종원 마우스로 핫했던 와우전용 게이밍 마우스도 이 회사 제품. 가격은 배송비 포함 키보드가 20만원선, 마우스는 6만원선이다. LED는 딱히 관심없었지만 있으니 좀 이쁜 느낌. 패턴과 색을 굉장히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었다. 왼쪽 특수키 6개 때문에 일반 키보드에 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