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헤쳐나가는 사사로운 모험일지
업보가 임계점을 넘을 때 임계점이 넘는 것은 그릇이 넘치는 것과 같다면 그 그릇은 무엇일까, 선행? 정신력? 개인으로서의 강함? 업보란 원죄와 같을까? 복수는 재앙과 같을까? 나에게 랑종은 쌓여간 저주가 어느 기점을 넘기며 실행되어가는 순간을 풀어낸 이야기로 느껴졌다 오컬트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잘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