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하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란 말 옆에 설탕도 추가해야겠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그만큼 그냥 거의 모든 요리에는 설탕이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데리야끼는 간단히 설탕+육수+간장이라 보면 된다. 단맛나는 간장 보통 육수를 닭으로 낸다. [필수재료] -닭-대파-마늘-생강-양파-후추-간장150ml -설탕 간장과 같은 양-맛술 100ml-물(다싯물 가능) 300ml 대파, 양파, 마늘, 생강을 적당히 썰어 넣고 생닭을 잘 씻어서 투하한다. 중불로 익히다보면 알아서 물이 나온다. 닭 핏기가 어느정도 없어졌다 싶으면 간장양념을 붓는다. 15~20분정도 끓인다. 째로 채에 걸러 양념은 따로 모아두고(이것이 데리야끼) 닭과 건더기를 살짝 볶아준다. 이후 양념은 아무 고기에 발라 굽거나, 덮밥소스, 볶음우동소스 ..
요리
2017. 5. 26.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