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헤쳐나가는 사사로운 모험일지
마누라가 딸기를 한박스 사서 조물락 거리길래 뭘하나 봤더니 장비 모양을 만들고 있었다. 칼질이 서툴러서 딸기가 썰리지 않고 뭉개지길래 도와줬다. 하나는 내가 만들어보고 둘은 마누라가 만든것 허전해서 크림도 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