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 사먹기엔 감당이 안돼서 요리를 시작한지 어언 5년째 좋아했고, 먹고 싶었던 음식들은 얼추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경지에 올랐는데... 인터넷질을 하던 중 눈에 띄는 음식! 이름하야~ 인기가요 샌드위치! 찾다보니 이 짤도 컬러풀하게 신상이 나왔길래... [필수재료] -식빵(얇은게 좋음)-양배추 슬라이스-케찹-마요네즈-과일잼-감자-오이-당근-계란-후추 양배추는 채칼로 얇게 썰어 케요네즈에 비벼준다. 빵은 맨빵으로 해도 되고, 살짝 구워도 되고! 감자 샐러드는 감자를 푹 삶고 다 부순다음 다진 오이, 다진 당근(둘다 소금을 뿌려 숨을 죽여준다), 삶은 계란을 넣고 한번 섞어준다. 거기에 마요네즈 듬뿍 후추 조금 뿌린 뒤 골고루 섞어주면 완성. 속재료들이 다 됐으면 빵 > 감..
난 '아침은 밥이지!'쪽이지만 그래도 가끔 면이나 빵이 땡기기는 한다. 하지만 면이나 빵을 먹고나면 역시 밥을 먹었어야... 라는 느낌이 든다. 인간이란 복잡한 존재야. [필수재료] -식빵-버터-베이컨 [추가재료] -계란-양상추(혹은 양배추)-피클-마요네즈-케찹 개인적 생각인데, 샌드위치에는 굳이 많은 걸 안 넣어도 된다. 그냥 고기만 잔뜩 넣어서 먹어도 맛있다. 빵은 토스트기에 구워서 버터(없으면 마요네즈)를 펴바르거나 팬에 버터를 녹여서 구워내는 방법, 그냥 먹는 방법이 있는데 세가지 방법 다 식감이 다르니 원하는 쪽으로 먹으면 된다. 추천은 팬에 버터를 녹여서 굽는 방법, 역시 손이 많이 가는 방법이 맛있다. 버터는 넉넉히 쓸것. 양상추를 쓴다면 빵과 빵 사이에 양상추와 양상추가 있고 나머지 재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