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에 있는 음식점들 어지간하면 다 괜찮은듯? 맛집으로 소문난 집에 줄이 너무 길어서 보이는 초밥집에 들어가려고 헤메다가 어디든 사람이 많아서 포장해논 초밥을 사서 숙소에 돌아와서 먹었는데 이제껏 한국에서 먹었던 어떤 초밥보다도 맛있었다. 넘을 수 없는 클래스의 벽을 느꼈다. 현지의 맛이란 이런거구나. 달인이 직접 눈앞에서 만들어준 초밥도 아니라... 이미 만들어서 포장해논 패키지 초밥이 이렇게 맛있다니 나중에 일본 다른 지역에서 먹은 초밥이랑 비교하자면 확실히 구로몬쪽이 잘 만들기는 하는거 같다만 :) 구로몬 시장 입구에 있던 포장마차? 같은 형식의 라멘집 소금라면에 소금볶음밥인데 굿굿 여행 첫 현지식사였는데 맛있었다. 그중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마찬가지로 시장 입구에 있던 장어구이 오뎅도 팔고 ..
각종리뷰/음식점
2017. 3. 19.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