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보통 2주에 한번쯤 먹는다. 혼자 살 때는 가성비가 짱짱한 열라면만 먹었는데 결혼하고 같이 살게 되면서 두 사람의 입맛에 맞는 라면을 찾기위해 이것저것 일단 먹어보고 있다. 나는 라면을 좀 특식?으로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가격적인 면은 상관이 없었다. 하지만 내노라하는 국내 라면을 가뿐히 압도하는 한봉지 3500원의 대만라면! 뭐 해외직구라 이것저것 붙어서 그렇겠지만... 대만은 한번도 안 가봤는데 대만에서 맛있게 먹은 맛과 똑같다는 후기가 많고 도저히 못 먹겠다는 후기도 있어서 도대체 뭔맛인가라는 생각으로 구매해봤다. 가장 큰 건더기봉지에는 육수와 손가락 한마디만한 소고기가 4,5개 들어있고 자주색 봉지에는 분말가루 투명 봉지에는 우지가 들어있다. 미리 경고하는데 혹시 먹어볼 사람은 우지는 일단 ..
각종리뷰/먹거리
2017. 5. 17.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