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을 때 계란 하나, 참기름 한 숫갈, 김조림 한 숫갈로 쓱쓱 비벼 먹기도하고볶음 반찬에 곁들이기도 하는 달콤짭잘한 김조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혼자살 땐 식단에 대한 압박없이, 먹고 싶은 걸 만들어두면 다 먹을 때까지 그것만 먹으면 됐는데 식구가 생기게 되니음식의 양이라던가, 음식 보관기간이라던가, 겹치지 않는 반찬양념이라던가,겹치지 않는 주재료, 부재료 라던가... 신경쓸게 많네요.(이것이 주부의 고뇌?!) 그런 부분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반찬들이 한번 만들어두면 보관 기간 신경 안 써도 되고,어지간하면 어떤 식단에도 곁들일 수 있고,입이 짧아도 누구나 잘 먹는소고기고추장이라던가, 돼지고기소보루라던가, 김조림이라던가?! 단점이라면 입맛을 많이 돋궈서 밥을 많이 먹게 된다는 정도? [필수재료] -김..
요리
2017. 3. 9.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