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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안 먹는 나는 카페를 갈때마다 핫초코만 먹었는데

(최근에서야 모히또를 먹게 됐지만)


수많은 카페들의 핫초코는 제티 혹은 네스퀵을 우유에 타서 데워주는 식이다.


최소한 우유 거품이라도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그런 곳은 


이제껏 단 두 곳.


그 중 한 곳이 카카오레시피



처음 갔을 때는 카카오 농도도 조절해서 핫초코를 만들어준다는 사실에 놀랐다.



사실 제대로 만드는 곳이 여기뿐이라서 가는거지


매우 맛있다 세상제일! 이런 건 아니다.


네스퀵이나 제티보다야 훌륭하지만


3번 중에 한번 정도 대성공! 느낌으로 맛있을 때가 있고


보통은 쏘쏘 ~ :)


여기를 발견하고부터는 핫초코는 여기서 밖에 안 먹는다.



핫초코 외길 9년... 제대로 된 핫초코가 많아지면 좋겠다.




수제 초콜릿도 판매하는데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


그만큼 맛도 훌륭하니 역시 갈때마다 한두개씩 먹는데,


꼭 먹는 건 위스키 봉봉.



이제껏 먹었던 다른 봉봉류와는 다르게


발렌타인을 초콜렛안에 온전히 가둬놔서 


입에 넣고 깨무는 순간 향기가 입안 가득! 


위스키와 초콜렛의 궁합도 환상적!






가게 꼭대기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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