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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리뷰/생활용품

인공잔디

뀨밧드 2017. 8. 2. 23:00

이사를 하게 됐다. 포스팅을 쓰는 시점에서는 다 끝났지만


요래조래 이사 비용을 아껴보려고 용을 썼다.


아낀 이사비용으로 지른 것 중 하나인 인공잔디!



비용절감을 한 부분만큼 나와 마누라가 고생을 했는데


그때마다 마누라의 위시 아이템인 인공잔디를 상기시켜줬다.


굉장히 힘들어하다가도 잔디 이야기를 하면 5분쯤 다시 기운을 차리더라.



바닥 물청소를 하고 대충 말리고 잔디 깔기 스타트.


돌돌돌 장판처럼 말려와서 길이를 재서 커터칼로 잘랐다.


고정을 위해 실리콘도 준비했지만 딱히 안해도 될것 같아서 패스.



잔디가 다 깔리자 마누라는 이사기간 동안 본 것 중 가장 빠른 움직임으로


탁자, 의자, 조명을 날랐다.


잔디를 깐 곳이 말 그대로 그냥 공간인지라 공기 순환도 안된다.

문을 열면 실외기 바람..



잔디를 감상하는 미니카페 'Love & Peace' 사장님(마누라)


카페를 차릴거라고 한다.


난 모히또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천장도 유리 앞면도 전부 유리.


사실상 지금은 그저 온실일뿐.


미니 선풍기도 넣고 창고부분에 블라인드라도 달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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