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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주부초단의 요리-감자 고로케

뀨밧드 2017. 5. 26. 11:53

튀김은 즉석에서 먹는 게 제맛이지만은


직접 해먹을 때는 기름과의 사투를 벌여야하기에...


가깝고도 먼 요리랄까.



예전 같았으면 사먹는게 낫다! 쪽이 우세했지만은


가짜 기름, 낡은 기름을 새것처럼 만들어주는 무슨 가루 사용, 검은 기름에서 나오는 튀김들, 거기다가 눅눅함 등등


지금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기분이랄까.


맛난걸 알면서도 쉽게 사먹지 못하는 마음.


해먹고 싶으면서도 사방팔방 튀는 기름(사실 이건 약과)과


설거지(누가 대신해주면 맨날 할수 있을듯)




그래도 오늘은 먹고 싶으니 고로케를 튀겨본다.



[필수재료]


-감자

-밀가루(부침가루, 튀김가루, 전분가루 다됨)

-빵가루

-계란

-소금

-후추


[추가재료]


-햄

-피망

-고추

-치즈

-양파

-당근

-버섯 등을 다져서 감자에 버무리면 좋다.


-감자를 으깰 때 버터를 섞어줘도 좋다.



냄비에 소금 한 숫가락 넣고 감자를 삶는다.


두 사람 한끼 분량으로는 주먹만한 감자 2개면 된다.


삶은 감자를 건져서 으깬다.


소금간을 조금 해준다.


버터나 마요네즈를 섞어줘도 좋다.


기타 재료가 있다면 넣어준다.





감자 덩어리를 굴릴 밀가루 접시, 계란 접시, 빵가루 접시를 준비한다.


밀가루 > 계란 > 빵가루 순으로 굴린다.


밀가루에 후추를 좀 뿌렸다.





집에서 튀김을 할때는 작은 냄비에 하나 혹은 둘씩 튀기는 게 제일 좋다.


튀김은 온도가 생명이기에!


기름 온도 제는 법(180도)은 여러 방법이 있지만


나는 기름 냄비 위에 손을 올려서 2.5초이상 견디기 힘들면 튀김을 넣는다. 



튀김 색을 보고 됐다 싶으면 건져내서 기름을 빼준다.





맛나게 먹는다.


미리 만들어둔 함박스테이크랑 양배추 샐러드와 함께~


냉동 보존 함박스테이크 레시피(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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