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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육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만들 때마다 썰기전 수육을 통째로 들고 먹고 싶은 욕망과 처절히 사투를 벌인다.


욕망과 적당히 타협해서 꼬다리 부분을 좀 크게 남겨두고 먹긴하지만

그렇게 먹어도 굉장히 아쉽다.

시도해보진 않았지만 갓 만든 수육을 통으로 먹게 된다면 1.5kg정도는 순식간에 먹을 수 있을거 같기도...


[필수재료]


-돼지고기(삼겹살, 앞다리살, 목살)

-대파

-마늘

-후추

-맛술

-된장


[권장재료]


-삼겹살(뭐 지방 걱정하지말고 맛으로는 그냥 삼겹살하세여 그냥닥추)

-대파

-마늘

-후추

-맛술

-양파

-생강

-커피(가루나 원액)

-맥주

-사과





수육의 기본은 일단 물을 팔팔 끓이는 게 중요합니다.


고기 겉이 퐉! 익어야됩니다.


물에 된장을 2 숫가락 풀고 끓으면 고기를 제외한 다른 재료를 다 넣어줍니다.


대파 1개 / 양파 1개 / 사과 0.5개 / 마늘 5알 / 생강 조금 / 후추 10알 이하 / 커피 / 맥주






다시 물이 끓으면 고기를 넣습니다.




다시 끓어오를 때까진 강불로 끓이고

이후에는 중불로 50분 끓여줍니다.


이후엔 바로 건져도 되고 약불로 2시간정도(물이 반정도 졸때까지) 더 끓여도 됩니다.





썰어줍니다.






먹어줍니다.




남은 부분은 냉장실에 넣어두고 먹을 때 전자렌지 2분이면 오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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