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양념은 너무 짜거나, 너무 달거나고 사먹는 마트 불고기는 맛이 없다... 자기 입맛에 맞춰 직접 해먹는 것이 제일! [필수재료] -돼지고기 한근(주로 얇게 썬 목살이나 앞다리살이지만 뒷다리나 삼겹살도 상관없으, 두껍게 썰어도 상관없으) -간장(6)-설탕(2)-다진마늘(1)-맛술(6) [추가재료] -매실청(1)-다진파(3)-사과 간것 or 배 간것 -후추 양념을 만들어서 고기를 섞어줍니다. 섞을 때는 고기를 쥐어 짜듯이 꽉꽉 눌러서 섞어줍니다. 먹기 하루전에 준비해놓으면 양념이 배어 더 맛있어요. 간단한 아침
식단조절 한달째! 저녁은 무조건 샐러드 60g, 삶은 계란 한개, 토마토 반개를 먹다가,마누라도 나도 물려버렸다. 슬슬 메뉴를 좀 바꿔보려고 시도 중! 무난하게 닭가슴살로 스타트를 끊어본다. [필수재료] -닭가슴살 (120g~140g)-소금-후추-식용유 -화이트와인(맛술, 청주로 대체 가능) 가장 기본적인 스테키 풍으로 오븐은 200도 20분 정도 아니면 팬에서 약불로 바닥 기름을 숫가락으로 퍼서 위에 끼얹어주면서 구워준다. 소금간을 기본으로 카레가루를 추가하거나, 마늘을 추가하거나해서 변주가 가능하다.
아침에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나요. 결혼 전 마누라는 아침에 국물에 밥 반 숫가락 먹고 간식을 챙겨먹는 스타일이었는데,같이 산지 반년만에 아침에 해주는 고기랑 밥이랑 잘 먹게 되었다. 괜히 뿌듯 마누라는 그냥 삼겹살을 구워주는 것보다 김치랑 같이 볶거나 고추장 양념으로 구워주는 걸 좋아한다. 양념을 발라 하루쯤 숙성해뒀다 먹으면 지방 부분에 양념맛이 진하게 배서맛이 일품이다 :) [필수재료] -삼겹살-고추장(3) -고춧가루(2)-간장(1)-설탕(1)-매실청(1)-다진마늘(1)-맛술(1)-후추-참기름(1)-양파(반개) 삼겹살을 한근에서 800g정도면 4인분으론 적당괄호 안은 밥 숫가락으로 약불로 천천히 굽는 게 좋다.중불까지만 올려도 양념이 타게 되서 좀 별로임.